코리아엑스퍼트, 대형 건설사 ‘AI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완료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코리아엑스퍼트(대표 유인지)는 지난달 국내 대형 건설사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AI 헬스케어 플랫폼’은 입주민 유전자 검사, 건강검진, 실내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AI 음성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미래형 건강주택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가상 입주자 페르소나를 기반으로 고객의 건강 정보와 IoT 센서 데이터를 통합 · 분석 ·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와 IoT 기술이 연계돼 맞춤형 건강관리 및 실내 환경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주거 환경 구현을 목표로 삼았다.
예를 들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입주민 건강 데이터(생활패턴, 신체정보, 건강 상태 등)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운동, 수면, 멘탈 등을 위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코리아엑스퍼트는 이기종 데이터 실시간 수집, 페르소나 모델 개발 및 실행,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그리고 각 부문의 손쉬운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AI기반 의사결정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성하는 것을 시스템 향후 로드맵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기범 코리아엑스퍼트 디지털전환(DT)사업 부문 총괄은 “미래형 헬스케어 주택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경험한 것에 의미가 있었다”며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사업을 확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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