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젯누리, 스마트체커 포스·키오스크 빌트인버전 공급 본격화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지능형 화이트리스트 기업 위젯누리(대표 최승환)는 실시간 클라우드 장애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체커' 빌트인 버전 탑재 키오스크 판매를 본격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 무인매장의 포스 및 키오스크 관리 문제가 급증하면서 관련 솔루션 기업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무인매장 특성상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매장 점주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이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키오스크와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포커뮤니케이션즈가 유통하는 키오스크는 무인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 점주들의 매장 관리를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리 기능과 결제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문제가 됐던 현금부와 바코드 스캐너의 이슈 부분을 하드웨어를 고도화해 해결했다.
여기에 더해 위젯누리 스마트체커를 통해 서비스 장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진단, 조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맹점 점주와 키오스크 관리업체가 원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포스에도 스마트체커 빌트인 버전이 탑재된다. 포스, 키오스크 보증기간 약 2년까지 무상으로 스마트체커를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위젯누리는 스마트체커 리모트 윈도 버전도 출시한 바 있다. 포스, 키오스크 장애 상황에 맞게 쉽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젯누리는 향후 장애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사물인터넷(IoT) 융합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애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장애 사전 예방 및 예측 탐지 기술을 내년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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