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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AI 휴먼 서비스' MS에 공급...사내 소통 돕는다

이건한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에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페르소닷에이아이의 첫 번째 글로벌 기업 공급 건이다. 회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페르소닷에이아이를 이용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 제작 ▲디지털 뉴스레터 ▲비디오 키노트 ▲테크 데모 ▲발표 및 교육과 관련한 콘텐츠 제작과 영상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AI 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계약을 두고 "글로벌 기업 수준에서도 페르소닷에이아이의 구체적인 효용이 검증된 사례"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기업이 페르소닷에이아이를 도입하돌고 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르소닷에이아이의 글로벌 론칭은 지난 5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이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AI 서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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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y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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