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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0년 이상 근무자 희망퇴직 실시… 최대 31개월분 평균 임금 지급

최천욱 기자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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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우리은행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오는 7일까지 신청을 받는 희망퇴직 대상은 10년 이상 근무자다.

퇴직자로 선정되면 특별 퇴직금으로 최대 31개월분(1970년생과 1971년 이후 출생자)의 평균 임금을 받게 된다. 이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해에는 1969년 이후 출생자에게 31개월분의 평균 임금이 지급됐다. 이외에도 자녀 대학 학자금, 재취업 지원금 등도 받는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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