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W에 ‘진명황의 집행검’ 에피소드 추가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에 아이템 및 보스 몬스터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에서 오는 22일 ‘4th 에피소드:진명황의 집행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아이템 ‘진명황의 집행검’ ▲신규 던전 ‘라스타바드’ ▲라스타바드 신규 보스 4대 군왕(명법군왕 헬바인, 암살군왕 슬레이브, 마수군왕 바란카, 마령군왕 라이아) 등 콘텐츠가 추가된다.
‘진명황의 집행검’은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대표하는 아이템이다. 게임 속 캐릭터인 ‘단테스’가 스스로를 ‘진명황’이라 부르며 사용한 검으로,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엔씨는 오는 21일까지 ‘진명황의 집행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출석체크 이벤트에 필요한 ‘라스타바드의 흔적’ ▲컬렉션에 등록 가능한 아이템이 포함된 ‘집행자의 장비 보급 상자’ ▲개봉 때 다양한 보급품을 얻는 ‘집행자의 성장 지원 상자’ ▲빠른 레벨업을 지원하는 ‘라스타바드 부스팅 지원 상자’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W는 업데이트 후 ‘라스타바드’를 무대로 최고 연합을 가리는 전투 이벤트 ‘더 라스트 쓰론(THE LAST THRONE)’도 진행한다.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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