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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테크놀로지스, '챗 뤼튼' 출시…AI가 콘텐츠 생성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인공지능(이하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는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 챗봇 서비스인 '챗 뤼튼(Chat Wrtn)'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뤼튼은 AI 스타트업으로 '생성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분야 다양한 글의 초안을 작성해주는 플랫폼 '뤼튼'과 AI 글쓰기 튜터인 '뤼튼 트레이닝', 사업계획서나 보고서 등 전문적인 글쓰기를 도와주는 '뤼튼 도큐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뤼튼이 이번에 출시한 '챗 뤼튼'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콘텐츠 생성과 수정을 돕는 서비스다.

다양한 목적 속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생성 AI 시장 저변을 넓히고자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에서 뤼튼을 검색해서 바로 써볼 수 있도록 했다. 뤼튼은 특화된 문장 생성을 위한 50여가지 기능적인 툴과 상시적으로 답변하는 대화형 서비스를 결합했다.

동시에 뤼튼은 운영중인 모든 서비스에 현재 챗GPT가 사용하는 GPT-3.5의 차세대 버전인 GPT-4를 적용했다. 또한 챗GPT보다 한국어를 더 잘 아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와 자체 언어모델 등 초거대 생성 AI를 조합해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뤼튼 테크놀로지스 제성원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유료 사용자를 대상으로 2주 동안 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안 모든 유저들이 활용할 수 있게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폭발적으로 쏟아졌다"라며 "기술을 통해 인간의 창의성 확장을 꿈꾼다는 뤼튼의 비전에 맞춰 챗 뤼튼 역시 전격 무료로 공개하고 한국 등 비영어권 유저들이 생성 AI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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