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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IR] 3D TV, 내년에는 보급형 라인업으로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10-28 17: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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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8일 열린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내년에는 3D TV 라인업을 보급형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LED TV 역시 보급형까지 확대하고 스마트TV는 지역별 톱 콘텐츠 업체를 조기에 확보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제품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어 LCD TV 판매량의 증가가 예상되나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그리 좋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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