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IR] 구본준 부회장이 구상하는 향후 LG전자 전략은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의 당면 과제는 근본적인 제품 결쟁력을 경쟁사보다 앞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8일 LG전자 정도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2010년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구본준 부회장 취임 이후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연구개발(R&D) 능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정 CFO는 “단말 부분은 스마트폰 R&D 인력을 확충하고 앞으로 강화했다”라며 “신속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이룰 수 있도록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빠른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용 역시 자원 투입을 늘리고 비용 사용은 통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며 “아직은 진행형”이라고 덧붙였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한주엽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