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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IBM XIV 스토리지 도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7-11 1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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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IBM(www.ibm.com/kr 대표 이휘성)은 강북삼성병원에 자사의 그리드 아키텍처 기반의 스토리지 XIV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XIV 스토리지 도입으로 기존 노후된 스토리지를 새롭게 교체, 구축함으로써 병원 외래업무 및 환자의 치료, 처방 등 업무 전반에 걸친 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 운영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병원은 XIV가 구축 이전에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관리, 복구하는 체제였다. 그러나 이번에 구축된 XIV는 기존 글로벌 캐시 기반 스토리지보다 편의성이 향상됐고 초보자도 30분이면 시스템 관리법을 마스터할 수 있어 내부 직원이 직접 스토리지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리 비용 50%, 하드웨어 비용 20%, 소프트웨어 비용 30%, 상면 25%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최대 자원활용률도 50% 향상을 시켜 3년 기준 총 63%의 총소유비용(TCO) 절감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게 됐다.

도윤한 강북삼성병원 의료정보과장은 “이번 스토리지 구축으로 의료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돼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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