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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신임 대표에 한상범 부사장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신설된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후임 LG디스플레이 대표는 한상범 TV사업본부장(부사장)이 맡게 됐다.

2일 LG디스플레이는 이사회를 열고 한상범 LG디스플레이 TV사업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한상범 부사장은 30년 이상 IT 핵심부품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에 몸담으며 개발, 공정, 생산, 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LG디스플레이의 핵심 사업영역인 IT 및 TV 사업본부의 본부장을 두루 역임하며 디스플레이 1등 업체로 성장시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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