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오라클 유닉스 스팍 T4 서버, 다양한 산업군에서 ‘러브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2-16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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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라클(www.oracle.com)은 자사의 유닉스 서버인 스팍 T4 제품군<사진>이 최근 전세계에서 다양한 산업군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스팍 T4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오라클(썬)의 유닉스 서버다. 새로운 스팍 T4 서버는 퀄컴과 에머슨, 모토로라 솔루션즈, 포르투갈 텔레콤, BBVA((Banco Bilbao Vizcaya Argentaria), 슈퍼밸류 등 모바일, 제조, 통신, 금융, 유통 기업들로부터 선택됐다.

특히 오라클 측에 따르면 세계 10대 주요 통신 기업 중 10개사 모두가 오라클 스팍 솔라리스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발표한 오라클 네트라 스팍 T시리즈 서버의 경우, 캐리어급의 장비를 운영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NEBS(Network Equipment Building System) 인증에서 3 레벨을 얻었다.

또한 오라클 솔라리스 11 운영체제(OS)를 통해 장애에 안전한 부팅 환경 및 롤-백(Roll-back), 4배 빠른 업그레이드와 2.5배 빨라진 리부팅 속도를 제공한다.

마수드 헤이다리 오라클 하드웨어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기술이 녹아 들면서 스팍 T4 제품은 명실공히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대안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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