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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음성안내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2-27 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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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이흥복)는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E10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15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640×480 해상도의 영상을 초당 최대 30프레임으로 녹화할 수 있다. 또 시스템 시작 및 종료, 녹화 시작 및 종료 등 기본 동작 안내는 물론 GPS연결, SD카드 상태, 에러 발생 등 다양한 상태에 대해 음성 안내가 제공된다.

별도로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연결하면 차량의 정확한 위치 및 속도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춰 다양하게 녹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작년 약 50만대 판매로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준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은 올해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 고객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팅크웨어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1위의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용량 및 구성에 따라 4가지 패키지로 판매되며 가격은 15만9000원~21만9000원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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