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도 ‘갤럭시S3’ 예판 참전…8만원 상당 선물 제공
- 관심고객 등록자, 11만원 선물 증정…출고가 보조금 내주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도 더 이상 참지 못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3’ 예약판매 대열에 동참했다. 관심고객 이벤트는 종료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3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을 판매한다. 뒤늦게 뛰어든 LG유플러스의 무기는 선물 공세다.
22일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갤럭시S3 LTE 예약가입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을 받는다. 기존 관심고객 이벤트 참여자 약 7만명은 자동으로 예약가입자로 전환된다. 제품 수령을 위한 주소 및 요금제 선택 등을 위해 이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예약가입에 참가한 사람 중 선착순 3만5000명에게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 제조사 애니모드 모바일 쿠폰 7만원과 모바일 티머니 1만원권을 증정한다. 관심고객 이벤트 참가자는 이 상품권과 함께 추가로 애니모드 3만원 상품권을 준다.
전체 예약가입자에게는 요금제별로 콘텐츠 서비스를 지원한다. 월 7만2000원 이상 요금제 사용자는 유플러스HDTV 무료(3개월)를 월 5만2000원 이상 요금제 사용자는 유플러스내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유플러스박스 15GB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 주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가격과 자세한 요금할인 정책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S3 LTE는 7월 출시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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