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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초고속 3D 내비 ‘파인드라이브 iQ 3D 3000 블루’ 출시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인디지털(www.fine-drive.com 대표 김용훈)은 14일 윈도 임베디드 콤팩트7 운영체제(OS)와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한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3000 블루’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강화된 하드웨어 성능을 통해 빠른 속도의 부팅과 전자지도 로딩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운영체제에서 제한적으로만 활용이 가능했던 연산 가속기(VFP)를 전면 지원해 경로탐색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ARM 모바일 GPU ‘말리 400’을 장착해 초당 24프레임의 전자지도 재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후방카메라 연동으로 차량 시동을 걸자마자 곧바로 후방 영상 확인이 가능한 ‘퀵뷰(Quick View)’ 기능을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8GB 기본 패키지 32만9000원, 16GB 기본 패키지 36만9000원이며 오늘부터 20일까지 파인드라이브 공식 홈페이지 및 제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는 8GB 2종 패키지 제품에 한해 진행하며 예약판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출시 기념으로 16G SD 메모리 카드 업그레이드 혜택, 태양광 충전기 등을 증정한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iQ 3D 3000 블루는 똑똑한 OS와 고성능 그래픽 엔진을 갖춘 동급 최고의 3D 내비게이션”이라며 “파란색 LED를 통한 디자인 경쟁력까지 더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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