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플렉스 시판…100원 빠진 100만원
- 100만원 논란 비켜가기…12일까지 예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곡면(curved, 커브드)폰 ‘G플렉스’ 출고가를 100만원에서 100원 빠진 가격에 책정했다. 출고가 과다 논란 가운데 100만원을 넘기기 부담스러웠던 모양새다. 8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오는 12일까지 G플렉스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출고가는 99만9900원이다. 통신 3사 모두 개통할 수 있다.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를 지원한다.
예약구매는 LG모바일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lgmobile.co.kr/microsite/LGGFlex/reservation/reservation.jsp)를 참고하면 된다. 이 기간 구매자는 스마트폰 케이스 2종과 스마트폰용 이동식 저장 메모리(16GB)를 준다.
한편 G플렉스는 LG전자의 첫 곡면폰이다. 6인치 고화질(HD, 720*1280) 곡면 디스플레이와 곡면 일체형 배터리를 채용했다. 상하로 휘어진 디자인이다.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때 기존 대비 화면에 집중할 수 있다. 통화를 할 때는 얼굴에 좀 더 밀착된다. 커진 화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화면을 2개로 나눠 쓰는 ‘듀얼 윈도우’ 등 LG전자만의 사용자경험(UX)을 반영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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