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지스타2013] 인크로스, ‘레전드오브갓’ 일본 판권 독점 계약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인크로스(www.everyon.tv 대표 이재원)는 지스타 기업거래(B2B)관 부스에서 중국 모바일게임 플랫폼 기업인 맵픈(mAPPn, 대표 테리탕)과 ‘레전드 오브 갓’(레오갓)의 일본판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크로스는 내년 상반기 중 일본 시장에 레오갓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맵픈은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서비스 플랫폼인 지팡(gfan)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 중국 내에서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레오갓을 개발했다.
 
레오갓은 지난 9월 인크로스의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가 국내 구글플레와 T스토어에 런칭해 170만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흥행 게임이다. 최고매출 순위에서 T스토어 전체 1위 및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매출 13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정상길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장은 “온라인게임을 방불케 하는 그래픽 요소와 함께 다양한 전투 시스템 등 RPG의 기본기에 충실한 면모를 갖춘 모바일 RPG ‘레전드 오브 갓’이 일본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부산=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