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틈새공략 강화…폴더폰 ‘아이스크림스마트’ 선봬
- 출고가 30만원 초반…LGU+ 단독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틈새공략을 강화한다. 저가 폴더 스마트폰을 LG유플러스를 통해 선보인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폴더 스마트폰 ‘아이스크림스마트’를 이번 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전용이다.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30만원대 초반이다.
이 제품은 작년 9월 나온 폴더 스마트폰 ‘와인스마트’처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전용 버튼을 갖췄다. 3.5인치 HVGA(320*480)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전면 30만 후면 800만 화소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아이스크림스마트는 폴더폰과 스마트폰의 장점을 모은 하이브리드 폴더폰”이라며 “중장년층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와인스마트, 캐릭터 스마트폰 ‘아카’ 등과 함께 고객에게 차별화된 스마트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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