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토마토시스템, UI툴 ‘엑스빌더5’로 동남아 시장 공략 확대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토마토시스템(www.tomatosystem.co.kr 대표 이상돈)은 동남아 지역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동남아IT컨소시엄’에 참여, 지난 9일부터 10여일 간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현지 시장개척활동에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이 컨소시엄은 국내 중소 IT 및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동남아 국가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국내 SW 기업 10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단계별로 현지 진출을 추진 중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사업에서 자사의 HTML5 캔바스 기반의 UI툴 엑스빌더5’와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의 품질과 기술력을 동남아시아 시장 전역에 알리고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현지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기관방문을 통한 판로개척 및 기업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진출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설명이다.

토마토시스템 정병재 부사장은 “HTML5 캔바스를 이용한 랜더링 특성으로 인해 XSS 취약점 즉, 클라이언트 공격으로부터 안전성이 높다는 점과 하나의 소스로 PC화면과 동일한 모바일 화면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동남아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이 지역의 빠른 성장과 모바일 환경의 변화로 표준UI에 대한 이슈가 많아 무궁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곳”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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