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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콤팩트 포토 프린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11-09 1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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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 최대 A5사이즈까지 출력 가능…가격은 20만원 초반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한국엡손(www.epson.co.kr 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가정용 콤팩트 포토프린터 ‘엡손 픽처메이트(Picture Mate) PM-401’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다중 잉크 분사 기술을 탑재했다. 이 기술은 이미지에 따라 잉크 방울 크기와 잉크 방울 수, 잉크 분사 위치를 최적화해 사진 품질을 높인다. 이를 통해 최대 5760*1440 dpi(dot per inch) 해상도의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포토 용지와 일반 용지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사진 외에도 엽서, 봉투, 연하장 카드, 작은 크기의 지도, 요리 레시피 등 다양하게 출력할 수 있다.

‘엡손 픽처메이트 PM-401’는 A5사이즈(148x210mm)까지 커졌지만 제품의 부피는 전작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영어사전 정도의 작은 크기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접어서 서랍 또는 책꽂이에 넣어둘 수 있다.

아울러 무선랜(Wi-Fi), 무선랜 다이렉트(Wi-Fi Direct), 애플 에어프린트(Apple AirPrint),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Google Cloud Print) 등을 지원한다.

구입처는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과 전국 주요 에이샵(a#shop)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8개의 에이샵 매장에서는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 올해 말까지 옥션에서 ‘엡손 픽처메이트 PM-401’를 구입하면 광택 포토용지, 포토앨범도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인터넷최저가 기준 20만8000원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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