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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입자 확보 히든카드 ‘갤럭시J3’ 선봬

윤상호
- 출고가 23만1000원…밴드29 요금제, 지원금 17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가입자 쟁탈전 히든카드로 삼성전자 저가폰을 꺼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장동현)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J3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는 23만1000원이다.

5인치 고화질(HD, 720*1280) 화면에 1.2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장착했다. 전면 500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2600mAh다. 착탈식이다.

한편 갤럭시J7은 밴드29(월 3만2890원)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을 17만원 준다. 공시지원금 최대액은 23만1000원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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