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LGU+, 쌍용차와 커넥티드카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9-26 11:00:12
  • 가
  • 가
윤상호
- LTE 내장 보안 및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쌍용자동차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사업에 나선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권영수)는 쌍용자동차 및 인도 마힌드라그룹 정보기술(IT)계열사 테크마힌드라와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커넥티드 카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3사는 차량에 LTE 통신 모뎀을 내장해 운전자에게 안전과 보안 및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쌍용차 커넥티드 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서비스뿐 아니라 ▲실시간 내비게이션 ▲위치기반 추천 서비스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음성인식 ▲홈 사물인터넷(IoT) 연계 서비스 ▲스마트폰 미러링 ▲컨시어지 서비스 등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3사의 합작품은 3년 이내 출시가 목표다.

LG유플러스 비즈니스솔루션(BS)본부장 강문석 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고품질 LTE 통신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