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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콘, 이번엔 예쁜 남자다…웹예능 ‘존잘러’ 첫선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3-21 14: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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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 미디어 기업 모모콘(대표 김창근)이 채널 ‘모모 엑스(MOMO X)’의 신규 웹예능 콘셉트로 ‘예쁜 남자’를 점찍었다. 인기 아이돌 스타의 매력적인 외모를 심층 분석하는 예능이다.

21일 모모콘은 신규 웹예능 ‘존잘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존잘러는 ‘존재 자체가 잘난 스타들의 움짤(움직이는 이미지) 러시’의 줄임말이다.

모모콘은 그동안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 개이득’, ‘블랙박스 라이브’, ‘간판스타’ 등 스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색 웹예능으로 주목받아온 콘텐츠 제작사다. 이번 존잘러 웹예능은 모모콘이 공개했던 다른 콘텐츠들보다 한층 더 간결해진 구성을 택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방향 영상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초경량 콘텐츠’로 기획됐다.

편당 4분 내외의 짧은 영상에는 출연 아이돌 스타의 완벽한 외모가 화면 가득 담길 예정이다. 팬들의 영상 캡처를 배려해 영상 내 자막 삽입 또한 최소화한다.

프로그램의 첫 주자는 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 ‘차은우’다. 그의 눈 사이즈를 측정하거나 속눈썹을 붙여보는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눈’을 집중 조명한다. 빅스(VIXX)의 ‘홍빈’, 에스에프나인(SF9)의 ‘로운’, 몬스타엑스(MONSTA X)의 ‘민혁’ 등도 다음 존잘러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모모콘은 ‘존잘러’에 대해 “팬심에서 우러나온 팬심을 위한 콘텐츠”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니즈를 수렴하고 이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예능 ‘존잘러’ 매주 화,금 MOMO X의 ▲네이버 TV(tv.naver.com/momox) ▲페이스북(www.facebook.com/momoxmedia) ▲유튜브(www.youtube.com/momoxmedi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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