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성장세…컴투스, 1분기 매출 1203억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컴투스(com2us.com 대표 송병준)는 2017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203억원, 영업이익 501억원, 당기순이익 36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11%, 16.2%, 21% 감소했다. 이는 주력 매출원 서머너즈워 실적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후속 흥행작 배출이 지연된 것도 이유다. 1분기 매출 비중은 국내 136억원, 국외 1069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 8% 줄었다.
컴투스는 향후 기존 글로벌 흥행작과 다수의 강력한 지식재산(IP)를 구축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머너즈워는 길드 공성전 등 전략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모바일 e스포츠로의 확장을 통해 흥행을 이어간다. 9월에 대규모 글로벌 대회도 해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51개 지자체에서 중금속 등 오염물질 검출…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도 심각
2025-04-26 10:06:55FAST는 무료 OTT?…“뉴 아이디, 스크린 기반 브랜드로 도약”
2025-04-26 07:00:00[대선 2025] “AI시대, 정책 낭비 그만” 외친 안철수·이준석…‘AI로 합심’
2025-04-25 17:59:53신한은행, '리딩뱅크' 지켰지만… KB국민·하나은행과 더 피말리는 경쟁 구도
2025-04-25 17: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