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야놀자, 대학생 연합학회와 숙박 산업 전략 아이디어 소통

이형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숙박 O2O(Online to Offline) 기업 야놀자(www.yanolja.com 대표 이수진)는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 전략 컨설팅 연합학회와 소통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야놀자F&G가 운영하는 관광호텔급 프랜차이즈 H에비뉴 오픈을 앞두고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됐다.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포지셔닝 방안 및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학생 전략 컨설팅 연합학회 에이에스엘(ASL) 소속 9개 팀이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최종 본선 경쟁 PT를 통해 대상에는 이화여대 'ECON 3팀', 최우수상에 성균관대 'SSC 1팀, 우수상에는 한양대 'HSTA 2팀'이 선정됐다.

수상팀들은 각각 ▲편안하게 쉴 곳이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집보다 더 편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트랜디한 휴식 공간으로의 포지셔닝 전략(이대점) ▲인근 상권과 연계성을 높인 가치 소비 가능 공간으로의 포지셔닝 전략(성신여대점) ▲지역 랜드마크로 정착하기 위한 2030세대 놀이공간으로의 포지셔닝 전략(건대점)을 제안했다.

조세원 마케팅 총괄 상무는 “주요 고객들이 실제로 원하는 공간을 이해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이형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