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한국전력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완료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엑셈(대표 조종암)은 한국전력(KEPCO)의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한국전력은 ‘켑코(KEPCO) 4.0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올초 엑셈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주사업자로, 자회사인 한전KDN을 부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엑셈∙한전KDN 컨소시엄은 3개부분(원시데이터, 가공데이터, 외부공개 데이터 및 소셜데이터)의 데이터를 통합, 적재를 완료했으며, 이를 근간으로 2017년 12월 기준 2500억건, 120TB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또한 데이터의 소재정보를 알 수 있는 데이터 지도 서비스와 사용자 수준별 분석 인프라 자원 할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포털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한국전력은 지난 7일 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는 ‘코리안빅데이터 어워드’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로 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올해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가장 큰 프로젝트였던 한전 프로젝트에 집중적으로 몰입했으며, 빅데이터어워드 시상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라며 “엑셈과 한전KDN이 구축한 한국전력의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국민의 삶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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