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ICT사회공헌, 어떻게?…삼성전자,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1-04 11: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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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사회공헌 공모전 12팀 수상…주니어 SW창작대회 시상식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사회공헌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는 삼성전자 사회공헌 공모전이다. 올해가 6회째다. 총 1613개팀 6546명이 지원했다. 시상은 아이디어 부문과 임팩트 부문으로 진행했다. 각각 대상 2팀 등 총 12개팀을 시상했다.

아이디어 대상은 ‘메이데이’ 팀이 받았다. 재난구조 현장용 핸즈프리 통신장비를 개발했다. 경기소방학교는 “평소 얘기하던 것보다 훨씬 선명하게 잘 들렸다”라고 평가했다. 임팩트 대상은 ‘프로젝트 봄’ 팀이 수상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안구검사를 할 수 있는 휴대용 안저카메라를 만들었다. 베트남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내년 40개 보건소에 기기 보급을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SW) 창작대회’ 시상식도 열었다. SW창작대회는 2403개팀 6335명이 참여했다. 총 23개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패키지 여행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제작한 채드윅 국제학교 정동윤 학생이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수상작을 사회에 적용하는데 지원을 할 방침이다. SW창작대회 수상 학생에게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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