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틸론, CES 2019 참가…실시간 회의 솔루션 등 전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틸론(대표 최백준·최용호)은 ‘CES 2019’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틸론의 CES 참가는 이번이 세번째다.

이번 전시회에서 틸론이 선보이는 제품은 실시간 협업 회의 솔루션인 브이스테이션과 클라우드 PC인 제로플렉스,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및 서비스인 디스테이션과 센터포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등이다.

대표 제품인 브이스테이션의 경우 회의 참석자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등을 탑재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의 개별 디바이스를 화면 다중 분할 기술을 통해 한 화면에 보여지게 한다. 회의 자료 탐색 시간 45% 절감, 의사결정 만족도 60% 향상, 회의 준비를 위한 70%의 시간 절감으로 회의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증가시켰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 제로플렉스는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 일체형 제로클라이언다. 사용자 중심 설계, 지문 인식으로 강력한 보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용호 틸론 대표는 “틸론의 클라우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해외 파트너 및 고객에 선보이는 것에 일차적인 의의가 있다”며 “해외 진출로 한국 SW 기술을 널리 알리는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백지영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