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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에어스케일 스몰셀에 초고주파 중대역 주파수 옵션 추가

홍하나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노키아는 5세대(G) 통신이 실내외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자사의 소출력 이동통신기지국인 에어스케일 소몰셀 포트폴리오에 초고주파 대역과 중대역 주파수 옵션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초고주파 대역은 공항, 경기장,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자 구역과 같이 높은 트래픽이 발생하는 실외 지역에서 5G 대역폭을 제공한다. 5G 피코 리모트 라디오 헤드는 병원, 쇼핑몰과 같은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하드웨어 교체 없이 실내 공간을 5G로 업그레이드하도록 지원한다.

노키아는 초고주파 대역 지원 옵션 제공을 통해 많은 양의 트래픽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도 대용량 대역폭을 지원할 수 있도록 28GHz 및 39GHz 대역을 지원한다. 또 초고주파 신호 감쇄 문제 해결을 위해 유연한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180도, 360도 및 다중 대역 구축을 지원한다.

이밖에 분산 데이터센터에 eCPRI 연결 지원을 통해 대용량의 프론트홀을 제공한다. 모듈형 컴팩트 컴포넌트를 사용해 쉽게 변경 가능한 기지국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듀얼 포트 이더넷 익스텐더를 사용하면 피코 리모트 라디오 헤드를 스마트 허브에서 최대 200m 떨어진 곳에 구축할 수 있다. 또 트래픽이 많은 실내 공간에서의 5G 커버리지 및 용량 제공을 위해 6GHz 이하 주파수를 지원한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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