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애프터마켓 플랫폼 카닥, 50억원 추가 투자 유치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회사 카닥(대표 이준노)은 케이스톤파트너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닥은 자동차 오너들에게 필요한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비교 세차 정비 서비스 등을 모바일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2013년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애플리케이션(앱) 설치수 160만, 누적 거래액 800억원을 달성했다.
카닥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동차 통합 관리 플랫폼, ‘카닥 4.0’을 올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견적비교 등 기존 서비스외에도 자동차 오너에게 필요한 추가적인 기능이 추가된다. 대규모 마케팅 및 카드사 자동차보험사 등과 협업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카닥 주유소’에 인공지능(AI) 비전인식 기술,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도입하는 실험도 진행된다. 정보기술(IT)을 오프라인 주유소 환경에 통합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카닥 이준노 대표는 “신규 투자를 통해 카닥 플랫폼 성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며 “5년 간 플랫폼 운영을 통해 축적한 기술 기반과 고객만족 노하우를 온오프라인 통합 환경에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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