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페이스북이 24일(미국 현지시간)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1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150억7700만달러(약 17조4500억원)를 기록했다.
광고 매출도 같은 기간 26% 증가한 149억1200만달러(약 17조2600억원)다. 이 중 93%는 모바일 광고 매출에 해당한다. 월활동이용자(MAU)는 23억800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8% 증가했다. 일활동이용자수도 8% 증가한 15억6000만명을 기록했다.
현재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페이스북 패밀리앱을 통한 스토리(Stories) 기능을 통한 광고를 집행한 광고주는 약 300만명이다. 매월 약 27억명이 패밀리앱을 이용하고 있다. 하루평균 21억명 이상이 패밀리앱 서비스 중 하나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