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SEMI “올해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소폭 하락”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반도체 원판인 실리콘 웨이퍼 2019년 1분기 출하량이 전기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실리콘제조그룹(SMG)의 실리콘 웨이퍼 산업 분기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0억5100만제곱인치다. 이는 전기대비 5.6%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17년 4분기 이래 최저치다.

닐 위버 SEMI SMG 의장은 “올해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다소 낮지만, 출하량 자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SEMI SMG는 SEMI 안에서 독립적인 위원회(SIG)로 활동한다. 다결정 실리콘, 단결정 실리콘, 실리콘 웨이퍼 생산에 관련된 회사들로 구성돼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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