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여가 플랫폼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국내 호스피탈리티 통합솔루션 산하정보기술(대표 손학기)과 호텔 디지털 플랫폼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객실 관리 시스(RMS), 호텔 관리 시스템(PMS), 고객 관리 시스템(CMS/OTA)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시스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온라인 여행사(OTA)들의 단순한 객실 정보 제공 기능을 넘어 호텔과 판매 채널 간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손학기 산하정보기술 대표는 “양사뿐 아니라 호텔 산업 전반에 효율화를 가져올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