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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한국세라믹기술원, 소재부품 분야 MOU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7-07 1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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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과 협력한다.

7일 KETI는 KICET과 정보기술(IT)·에너지 분야 융복합 소재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TI는 그간 에너지 절약형 소재, 이차전지, 센서 등 소재 응용기술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왔다. KICET은 세라믹 소재 분야 우리나라 대표 전문기관이다.

두 기관은 ▲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 및 기술협력 ▲미래 유망 소재·부품 공동기획·연구 활성화 ▲국내 기업 애로 해결 위한 기업지원 및 교류 강화 등을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삼 KETI 원장은 “소재는 기존의 성능을 뛰어넘는 새로운 부품과 제품 창출을 위한 핵심”이라며 “이번 MOU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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