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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행안부와 손잡고 안전문화 확산 나서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SK브로드밴드는 행정안전부와 안전교육 콘텐츠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 재난안전관리본부는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인터넷(IP)TV 서비스 B tv에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콘텐츠를 탑재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우선 24일부터 B tv ‘VIVA 시니어 전용관’ 내 ‘생활+’ 메뉴에서는 노년기 안전교육 콘텐츠 24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시니어 고객들이 재난이나 긴급 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 기관은 향후 협의를 통해 아동기 대상 안전교육 콘텐츠 등 제공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노년기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활동에도 협력을 늘릴 방침이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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