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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초실감 시대”…SKT, VR·AR 체험존 운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8-27 0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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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SK텔레콤이 가상·증강현실(VR·AR)을 통한 초실감 미디어 미래상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열리는 ‘인천 판타지 컨벤션(ifcon) 2019’에서 ‘5GX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시민들이 ▲AR동물원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VR 생중계 ▲전지적 와드 시점(VR 리플레이 서비스) ▲멀티뷰 서비스 등 SK텔레콤의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플랫폼 점프 VR과 점프 AR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혼합현실(MR) 기업인 ‘매직리프’, 글로벌 영상 제작사 ‘웨타워크숍’과 함께 ‘5G & Mixed Reality 컨퍼런스’에도 참여한다. 이날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은 ‘SKT가 고객에게 주는 5G 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향후 SK텔레콤은 VR·AR 분야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미국 게임업체 나이언틱과 AR게임 ‘해리포터 : 마법사연합’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직리프와도 5G AR 서비스 공동 개발을 추진 중이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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