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추석연휴 특별 경계 강화 근무 실시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가 추석을 맞아 9월 4일부터 16일까지 침입 범죄와 안전 사고 대비를 위한 ‘특별 경계 강화 근무’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ADT캡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빈 집과 매장을 노린 침입 범죄에 대비해, 새벽 심야 시간대의 순찰 횟수를 늘리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출동 프로세스를 재정비한다. 고가의 제품이나 현금 보유량이 많은 매장, 금융권, 주거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사전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경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ADT캡스는 명절 연휴 기간 철저한 차량 관리 및 안전운전 규정 준수를 통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출동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ADT캡스 종합상황실의 최근 3년간 설과 추석 연휴의 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휴 기간 발생한 침입범죄는 해당 월의 일평균 대비 37%가 높아 연휴 기간 범죄율이 높음을 시사했다. 연휴 3일 중에서는 연휴 당일 발생율이 가장 높았다.
ADT캡스 관계자는 “매년 명절 연휴 기간에는 빈집과 매장을 노린 각종 범죄와 안전 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고향을 찾기 전 보안을 철저히 점검하고 사고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DT캡스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경계강화 근무를 비롯해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ADT캡스는 ▲도어락 비밀번호 변경 및 외부 침입 경로 확인 ▲번화가에 위치한 매장도 사전점검 필수 ▲빈 집임을 알리지 않는 것이 중요 ▲가스∙전기 에너지 안전 사고 주의 ▲고가의 귀중품 및 현금은 별도 보관 ▲SNS를 통한 개인정보 노출 주의 ▲스마트 기기와 홈 시큐리티 활용 등을 당부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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