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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확실해졌어요” 안동 경안고 학생들, 넷마블서 직무체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1-08 14: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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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청소년 진로탐색 돕는 75회차(2020년 1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에 관심이 높았던 만큼 게임산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넷마블에 직접 와서 게임 산업의 비전을 듣고 나니 게임 산업의 미래가 기대됩니다”(유상민 안동 경안고등학교 1학년)

“안동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직자의 생생한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 진로에 대해서 꿈을 확실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이창훈 안동 경안고등학교 3학년)

8일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6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20년 제1차(누적 75회)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안동 경안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선 실제 게임 개발 환경에 대한 소개 등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가 마련됐다. 게임산업의 특징 및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대한 특강과 게임 직무실습 및 체험 시간 등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호응을 받았다는 게 넷마블 설명이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4차례의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851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바 있다.

2018년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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