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총 12.5킬로그램 경량형 전동 킥보드다. 사용하지 않을 시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을 갖췄다. 350와트(W) 전동모터 탑재로 최대 시속 25킬로미터(km)를 달리고, 최대 15도 오르막 주행도 가능하다. 일정 속도를 유지해 주행하는 크루즈 모드도 적용됐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km를 주행한다. 배터리는 6시간 내 완충 가능하다.
핸들 부분에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있어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로드 기어 전용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하면 LED 색상 변경 및 사용 잠금 설정도 가능하다.
안전 운행을 위해 전자식 브레이크(전륜)와 풋 브레이크(후륜)가 적용됐다. 야간 주행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측면 반사경과 전후방 및 발판에 LED 라이트를 장착했다. 고장 시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사후관리서비스(A/S)센터에서 수리 가능하며 모터, 콘트롤러, 배터리 등의 주요 부품은 6개월까지 무상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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