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베스핀글로벌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포함한 원격업무 보안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원격업무 보안 컨설팅을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원격 관리 서비스와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 및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MSSP)를 제공한다.
온라인 미팅과 다수가 참여하는 가상회의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베스핀글로벌 측 설명이다. 또한 원격업무 시 직원들의 보안 교육을 돕는 ‘보안 인식 교육 플랫폼’도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 ‘슬랙’, 구글 ‘행아웃’ 등이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담당 이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더불어 다각화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늘고 있다”며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의 원격 업무 및 전체 정보기술(IT) 환경에 대한 보안 솔루션 도입부터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재난 대응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재난 대응 솔루션은 원격업무 외 보안, 고객관리 인공지능(AI) 챗봇, 가상회의 솔루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