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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TV 시력보호 글로벌 인증

윤상호
- 시력약화 및 병변 유발 빛 최소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TV가 시력보호 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QLED TV가 미국 UL과 독일 VDE로부터 시력보호 관련 각각 검증과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제품은 QLED 8K(모델명 Q900T)와 QLED 4K(모델명 Q90T)다. 국내 모델명은 각각 QT900과 QT90이다.

UL은 ‘광생물학적 안전성(No Photobiological LED Hazard)’을 검증(Verification)했다. VDE는 ‘눈에 대한 안전(Safety for Eyes)’을 인증(Certification)했다.

두 기관은 삼성전자 QLED TV에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 등과 관련 최고 안전 등급인 ‘유해성 면제(Hazard Exempt)’를 부여했다. 다양한 빛으로 시력 약화나 병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입증한 셈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삼성 QLED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갖췄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시력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까지 배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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