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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글로벌’ 확 바꾼다

이대호
- 업계 최초 글로벌 생방송 간담회…6만여명 실시간 시청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하이델 연회 AT HOME)에서 신규 클래스 ‘하사신’과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하사신은 발렌시아 토착신의 권능을 위임받아 모래폭풍을 다루는 암살자형 클래스(캐릭터)다. 사곡도를 주무기로 근접전을 펼치거나 사도강림과 같은 모래폭풍을 이용한 기술을 사용한다. 특정 위치를 기억했다가 근거리 순간이동을 하고 모래폭풍을 타고 낙하하여 급습하는 등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7월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회사는 신규 클래스와 함께 ▲설산 형태의 ‘신규 지역(지역명 미정)’ ▲대전(PvP)와 일반플레이(PvE)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새로운 전장 ‘가시나무 요새’ ▲하둠의 힘을 얻은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특화 서버’를 공개했다.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르샤의 창’과 말 경주 시스템 재개편(리뉴얼), 거점전 리뉴얼, 해적&현상 수배, 별자리 등 신규 콘텐츠도 발표했다.

펄어비스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했다. 유튜브 및 트위치를 통해 6만여명이 ▲검은사막 오케스트라 공연부터 ▲검은사막 인포그래픽 ▲인게임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시청하고 질의응답(Q&A)을 하는 등 소통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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