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오는 16일부터 3주 동안 매주 화요일 14시에 ‘다 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 세상’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포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TV(NIA TV2)와 유튜브(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제33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 컨퍼런스는 ▲지능정보 사회와 디지털 역량강화(6월 16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6월 23일) ▲디지털 포용, 국민이 답하다(6월 30일) 등 주제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특히 6월 마지막 날 진행되는 3차 컨퍼런스에서는 ‘국민 생각함’을 통해 조사된 디지털 포용에 대한 국민 생각을 직접 듣고 지능정보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문용식 NIA 원장은 “다 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 세상을 위한 방법을 국민과 전문가가 온라인상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한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더욱 자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