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020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진행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네이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파이낸셜 6개 법인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FE, iOS, 안드로이드, BE(AI/ML 포함) 부문에서 총 세자리수 규모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월 졸업 예정인 학·석사 또는 총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다. 지원자들은 4일부터 18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1차 기술면접 및 2차 종합면접이 진행된다. 두 차례 면접은 지원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지원자들에게 입사 준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 신입개발공채 체크포인트’ 페이지를 개설했다. 올해 채용의 중요한 키워드를 포함,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면접관과 신입사원이 직접 작성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를 채용을 담당하는 부서의 김소연 리더는 “올해도 작년 규모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며 “네이버는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곳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개발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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