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LG화학, 미래 환경 지킴이 키운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2-08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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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21일까지 초중학생 100명 모집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화학이 미래 환경 지킴이를 키운다.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사회공헌활동 ‘라이크 그린(LIKE GREEN)’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크 그린은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등과 함께 한다. 초등학생 4~6학년 및 중학생 1~2학년이 대상이다. 대학생 멘토와 지속가능성 교육 등을 받는다. 주제는 ‘G.R.E.E.N(글로벌온난화/리사이클링/에너지/생태계/차세대기술)’이다. 일상 속 환경 개선 방향 등을 찾는다.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21일까지 접수한다. 100명을 뽑는다. 내년 1월부터 3개월 동안 활동한다.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총괄은 “LG화학은 유엔(UN)이 정한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연계해 청소년 교육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와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동참하고 있다”며 “환경을 사랑하는 아동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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