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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소부장 전략기술 자문단 출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2-07 1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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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대학 자원, 소부장 기업 기술자립화 연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에서 대학의 역할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대학 소부장 기술전략 자문단’이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12개 대학이 참여했다. 자문단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 역량과 인적자원을 소부장 기업 기술 자립화에 연계한다. 정부는 3년 동안 총 8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12개 대학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연대와 협력 공동선언을 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소부장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라며 “성과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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