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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쿨제이와 ‘라방’ 진행…소상공인 여성의류 판매

이안나
- 소상공인 여성의류 브랜드 3곳 소개… 방송 혜택가 30% 할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11번가에 동대문 대세남 ‘쿨제이’가 등장해 소상공인 응원에 나선다.

11번가(대표 이상호)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 패션 의류를 판매하는 ‘봄 이즈 백’ 라이브방송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선 유튜브 ‘피식대학’ 콘텐츠 ‘05학번 이즈 백’에서 활약 중인 ‘쿨제이’(개그맨 김해준)와 여자친구 캐릭터 ‘길은지’(개그맨 이은지)가 출연해 봄 신상 의류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쿨제이가 소개할 의류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육성하는 소상공인 여성의류 쇼핑몰 ‘러블리아미에’, ‘바이미쓰리’, ‘엠케이지’ 세 곳 제품이다. 방송 혜택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방송은 21일 오후 7시 11번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가치삽시다’의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송출된다.

오는 22일 오전 11시엔 유튜브 ‘피식대학’ 콘텐츠 ‘B대면데이트’에서 다단계회사 직원 캐릭터로 활약 중인 ‘방재호’(개그맨 정재형)가 ‘허닭X교촌’ 닭가슴살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한편 11번가는 지난달 라이브11에 예능형 방송 코너를 새롭게 도입하고 콘텐츠를 적극 늘리고 있다. 3월 한 달간 라이브11 누적 시청자 수는 총 360만3700여명으로 2월 대비 시청자 수(59만700여명)가 6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방송시간대 거래액 또한 약 24% 높아졌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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