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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 1기 모집

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교원이 사내벤처 육성에 나선다.

교원(대표 장평순)은 사내벤처 프로그램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 1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6월2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 사업 분야는 ▲친환경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사업 ▲1인 및 시니어 등 가구 변화 ▲콘텐츠 및 플랫폼 비즈니스 ▲e커머스 등이다.

1차 서류 심사에서 10개 팀을 선발해 4주 동안 전문가 코칭을 진행한다. 이어 9월에 임직원 투표와 공개 발표 등을 거쳐 최종 2팀을 선정한다.

교원은 최종 선발된 2개 팀에 대해 최소 2억원의 사업 지원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팀의 의사에 따라 독립법인으로 분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창업에 실패한다 해도 회사 복귀를 보장한다.

교원은 “창의적인 끼와 열정을 지닌 임직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혁신을 추구하는 조직문화가 확대되길 바라며, 나아가 회사와 직원이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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