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등 데이터센터 사업과 게임 등 그래픽 시장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ARM 인수합병(M&A) 작업도 이상 없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게이밍 매출액은 27억6000만달러(약 3조900억원)다. 전기대비 11% 전년동기대비 106% 늘어났다. 2세대 RTX GPU가 인기를 끌었다.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20억5000만달러(약 2조2900억원)다. 전기대비 8% 전년동기대비 79% 높다. 전문가용 시각화와 자동차 분야는 각각 3억7200만달러(약 4200억원)와 1억5400만달러(약 17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전문가용 시각화 분야 매출액은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21% 많다. 자동차는 전기대비 6% 크지만 전년동기대비 1% 적다.
한편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022년 2분기(2021년 5~7월) 매출액은 63억달러 내외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