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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닷컴 강사와 집에서 운동하세요”

윤상호
- ‘삼성 홈 피트니스’ 시작…베이직, 월 1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삼성 홈 피트니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집에서 영상을 보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호텔신라 운동연구소와 협업했다. 운동 능력과 취향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다.

삼성닷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베이직 ▲프리미엄 ▲프라이빗 3종이다. ▲베이직 월 1만9000원 ▲프리미엄 월 4만9000원이다. 프라이빗은 횟수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 22만원부터다.

베이직은 초보자를 위한 일일 라이브 서비스다. 프리미엄은 최대 8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프라이빗은 1대 1 서비스다. 프리미엄과 프라이빗은 강사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TV 등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기기가 필요하다. 양방향 서비스를 받으려면 카메라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각종 운동 정보는 그래픽 등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상무는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도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삼성닷컴을 통해 삼성 홈 피트니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삼성전자 고객이 더 즐겁고 건강한 홈 라이프를 추구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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