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삼성전자, ‘비스포크홈’ 유럽 상륙

윤상호
- 영국·프랑스 체험공간 마련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홈’이 유럽 공략을 본격화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영국과 프랑스에 비스포크홈 체험관을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비스포크홈은 삼성전자 맞춤형 가전 브랜드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3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삼성 킹스크로스 브랜드 쇼케이스에 비스포크홈 쇼룸을 마련했다. 연말까지 운영한다. 프랑스 파리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서는 21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각) 비스포크홈 전시회를 가졌다. 갤러리 라파예트에는 삼성전자와 프랑스 국립 요리학교 페랑디가 함께 운영하는 쿠킹 스튜디오도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홈은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해외에서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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